목록결혼하다 웨딩 플래너가 될 뻔 했다 (8)
파워 J 밖순이의 먹고 노는 이야기

로렌스뉴욕 엘리자베스 이 곳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들에게 왜 로렌스뉴욕을 택했는지 물어봤다. 그들의 답변은 아래와 같다. '우아하게 화려해서' '고급스러워서' '명품이라는 말에 걸맞는 드레스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수입드레스를 가장 많이 다루는 곳이라서' 지금부터 로렌스뉴욕 엘리자베스의 매력을 하나씩 파헤쳐보자. - 위치 : 대구 중구 명덕로 303 1층. 대구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에서 내려 도보로 약 3분 정도 걸린다. 대백프라자 정문을 지나 대봉성당 쪽으로 걸어다가보면 중간쯤에 위치해있다. - 주차 : Max 4대. 그런데 4대가 풀로 있으면 고도의 운전 스킬이 필요하다. 웬만하면 내 차는 안 타고 가고 싶다. - 피팅 : 예약금 55,000원 선입금. 예약일 일주일 전까지 취소 시 피팅비 전액..

최근 리뉴얼 후 많은 예신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웨딩 베뉴. 밖순이의 웨딩 베뉴이기도 했던 파라다이스 웨딩 컨벤션을 소개한다. 파라다이스 웨딩 컨벤션 위치 : 대구 달서구 구마로 52. 남대구 IC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타지에서 친척분들이 오시는 경우 큰 이점이 된다. 주차 : 지하 1~2층 주차장. 주차가능대수 300대. 주차는 헬이다. 근처에 마땅한 주차장도 없어서 하객분들께 부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근처에 지하철역도 없어서 두 번 죄송했던 경험이 있다. 웨딩홀 : 그랜드볼룸 홀(3층)과 스텔라 홀(3층). 같은 층에서 2개의 홀이 운영되고 있다. 로비가 매우 넓어 딱히 하객이 섞일 일은 없다. 예식시간 : 그랜드볼룸 홀의 예식은 정각 시작, 스텔라 홀의 예식은 30분 시작, 예식..

수성스퀘어 수성못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웨딩 베뉴. 단연 예신들의 원픽이라 할 수 있는 수성스퀘어를 소개한다. 위치 : 수성못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호텔 수성 내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용학로 106-7(두산동)). 하객들이 결혼 축하와 함께 데이트 또는 가족 나들이를 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를 또 다른 시선으로 보자면 주말에 교통 혼잡도는 MAX. 특히 벚꽃 시즌이라면 풍경은 기가 막히겠지만, 교통 대란은 더 기가 막힐 수 있다. 주차 : 주차만큼은 수성스퀘어를 따라갈 곳이 없다. 주차 가능 대수 약 1400대. 하객들이 1인 1차를 타고 와도 남는다. 더 대박인 건 3시간이 무료라는 점. 수성 스퀘어 폼 미쳤다잉! 웨딩 홀 : 화이트톤과 자연채광의 환상의 조합..

호텔 라온제나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자 여기저기에서 결혼 소식이 들려온다. 얼마 전 밖순이의 지인이 결혼한 호텔 라온제나를 소개한다. 호텔 라온제나는 4성급 호텔로 웨딩홀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위치 :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천로 73. 신천대로에서 빠져나와 차로 3분 이내 도착할 수 있다. 고속도로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다. 주차 : 지하 2층부터 지하 5층까지 총 4층의 주차장과 주차타워(지하 5층)를 운영하고 있다. 단, 주차타워에 주차를 할 경우 입출차에 긴 시간이 소요되므로 이 점을 유의하자. 웨딩홀 수 : 끌레르홀과 컨벤션홀 2개의 홀이 7층에 함께 위치하고 있다. 연회장은 5층과 6층으로 홀마다 따로 운영되어 크게 복잡하지 않다. 예식 시간(간격) : 예식 텀은 70분이다. 끌레르..

웨딩 메르디앙 주차지상 1층과 지하1~3층. 총 4개의 층을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하주차장이 꽤 넓은 편이었다. 이과녀 기준에선 내려가고, 올라오는 길도 그닥 좁지 않았다. 주자창이 만차일 경우, 웨딩홀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삼성 창조경제단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고 했다. 주차료 1천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로비요즘 결혼식은 가족들과 정말 가까운 사이가 아니고선 홀에 들어가서 예식을 함께하기 보단 신랑, 신부 또는 혼주들과 인사를 하고 곧바로 식사를 하러 가거나 답례품을 받아 서둘러 나오는 경우가 더 많은 듯하다. 그래서 하객들에겐 웨딩홀보다 로비와 신부대기실의 이미지가 더 강한 경우가 많다. 그런 의미에서 웨딩 메르디앙의 로비는 층고가 아주 높고, 깔끔했다. 거기다 포토부스가 무료로 ..

주변 지인들에게 웨딩 스튜디오를 어디로 택했는지 물으면 5할은 노마를 이야기한다. 예신, 예랑들에게 가장 핫한 스튜디오. 결혼을 결심한 즉시 예약을 해야 겨우 촬영을 할 수 있을까 말까라는 그 곳. 노벤저스라 불리우는 바로 그 곳. 노마 하우스를 소개한다. 노마 하우스는 배경보다는 인물 위주. 화보 스타일로 웨딩 촬영을 진행하려는 커플들에게 적합하다. 그러기 위해서 상담을 통해 커플의 에피소드를 듣고 이를 기반으로 촬영을 진행한다. 거기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전 오후 한 팀씩만 촬영을 진행한다. 오전 타임은 새벽 5시 30분까지, 오후 타임은 오전 11시까지(동절기는 10시 30분)까지 스튜디오에 도착을 해야한다. 도착을 하자마자 잠도 덜 깬 채로 촬영은 하는 것은 아니니 걱정말길. 헤어와 메이크업,..

이과녀의 오랜 친구가 연락이 왔다. 야외 웨딩을 하고 싶은데, 샹들리에를 포기할 수 없다고.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인가 싶었지만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에서 로망을 실현하고 싶은 신부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야외 웨딩인데 샹들리에가 있는 웨딩홀을 찾기 시작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빠르게, 무엇보다도 으~마으마한 퀄리티의 웨딩홀을 찾아버렸다. 라 테라스 웨딩 - 라 폰타나 가든 홀 라 테라스 웨딩은 단독홀 사용 1시간 30분이라는 여유로운 예식시간 대구공업대학교 주자창 이용, 무료 주차 2시간 지원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앞세운 만족도 높은 뷔페 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다른 웨딩홀들에 비해 특별히 홀이 예쁘다는 느낌이 없는 곳이였기에 '그 돈이면 다른 곳으로 가지.'라는 생각을 많이 들게 했..

대구 호텔 예식의 정석 '호텔 인터불고 웨딩홀'을 소개한다. 호텔 인터불고 웨딩홀은 크게 '웨딩 인터빌리지'와 '웨딩 파크빌리지', '컨벤션'으로 나뉜다. 호텔 인터불고 웨딩홀의 특장점은 그 시간대에 그 장소를 쓰는 커플은 단 팀이라는 것. 인생에 한 번 뿐인 결혼 예식을 시간에 쫓기지 않고, 부부가 됨을 축복해주러 온 하객들과 함께 온전히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텔 예식의 고급스러움을 단번에 느낄 수 있는 중요한 대목이다. 웨딩 인터빌리지위치 웨딩 인터빌리지웨딩시간 11:30 / 13:00 / 14:30 / 16:00 / 17:30웨딩뷔페(보증 인원) 49,000(220명)웨딩연출 300만원 / 현악 3중주, 성악 2명 포함규모 웨딩 전용홀특징 신부가 신부 대기실에서 홀로 무빙을 타고 이동하여 입장..